배달원 수즈샤는 우연히 거부의 할머니를 구하게 되고, 거부 푸쩌옌과 번개 결혼을 하게 된다. 푸쩌옌은 그녀를 금전만 밝히는 여자라고 생각해 일부러 자신이 '공사장에서 벽돌 나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할머니의 적극적인 도움 속에서 푸쩌옌은 한편으로는 '가난한 사람' 이미지를 유지하려 애쓰고, 다른 한편으로는 수즈샤가 괴상한 가족과 얄미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아내 보호' 장면을 계속 연출한다. 두 사람의 감정은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극한의 밀당 속에서 점점 뜨거워지고, 결국 총재의 정체가 드러나며 아내를 쫓는 지옥의 추격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