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최고 갑부 육일평은 며느리 지서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백만 대박 차를 선물로 주기로 한다. 그런데 그 차를 배우지 못한 아들 부건이 다른 사람에게 넘겨버린다. 그 사람이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육일평을 치게 되고, 그녀를 며느리 지서로 오인한다. 육일평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계략을 꾸며 '지서'로 위장해 직접 나서서 그 사람의 오만함에 대가를 치르게 한다. 지혜와 수호의 대결 속에서, 한 어머니가 자신의 품격과 수단으로 며느리를 지키고 집안을 지키는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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