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생긴 얼굴과 음악적 재능으로 음악계를 풍미했던 '마자구 밴드'의 보컬 주커제(장샤오취안 분)는 이제 자기만족에 빠진, 더 이상 노래를 쓸 수 없는 초라한 중년이 되어 아내 천리쉬안(쑤후이룬 분)과의 관계도 빙점까지 떨어졌다. 그는 이해할 수 없다. 25세에 데뷔와 동시에 전성기를 누리던 자신(주쉬안양 분)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지. 깨져 가는 결혼 생활을 구하려 애쓰는 그때, 초현실적인 기적이 조용히 찾아와 그를 사랑의 본질을 다시 찾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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