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스턴트우먼 경운은 뜻밖에 재벌 소설 속 동명의 악독한 새엄마로 빙의한다. 원래 주인공은 여주 임요에게 세뇌당해 몸이 불편한 남편 엽경천을 싫어하게 되고, 결국 나쁜 아버지와 새엄마에게 착취당해 비참하게 죽는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경운은 남편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을 꼭 붙잡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백련화 임요를 찢어버리고, 엽경천에게 온갖 아첨을 하며, 무술로 반항적인 의붓아들을 제압한다. 나쁜 아버지와 새엄마를 지혜로 맞서 재산을 되찾고, 생일 잔치에서 임요의 음모를 폭로하며 완전히 자리 잡는다. 두 사람은 함께 지내며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엽경천의 다리 병도 점점 나아져 아내를 끝까지 지킨다. 마침내 경운은 재산을 손에 쥐고, 부부가 한마음이 되어 집안 내분을 평정하고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