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 '불사신 스기모토'인 전직 군인 스기모토 사이치는 아이누족에게서 도난당한 거액의 금괴에 대한 단서를 알게 된다. 정체불명의 남자 노페보가 체포되기 전에 금괴의 위치를 여러 죄수의 몸에 나누어 새겨 넣었던 것이다. 아시리파는 치로란케의 입에서 금괴를 훔친 자가 자신의 아버지 아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듣는다. 아버지의 정체를 밝히고 금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아시리파는 스기모토와 함께 노페보가 수감된 아바시리 감옥으로 향한다. 츠루미 도키시로가 이끄는 제7사단과 히지카타 토시조가 이끄는 구 막부 잔당도 이 감옥을 목표로 삼는다. 700명의 중죄수가 수감된 삼엄한 감옥에서 세 세력이 모여 금과 진실을 둘러싼 난투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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