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래아목의 동명 노래 '차라리 한 번 만나자'를 원작으로 한, 서릉 공주 모여일과 동청 태자 능효의 삼생에 걸친 핏빛 애환을 그린 이야기. 그녀는 그를 위기에서 구했지만, 그는 원한을 품고 돌아와 혼례식은 피로 물들고 사랑과 증오가 뒤엉킨다. 그녀는 가짜 죽음으로 배우가 되어 복수하고, 그는 빠져나오지 못한 채 심두혈과 망정초로 집착한다. 결국 운명 속에서 사랑과 증오는 함께 끝을 맞이한다. 삼생에 걸친 인연, 그것이 인연이든 재앙이든, 결국 이번 생에 내가 너와 함께하는 세 편의 연극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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