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칠야는 지구의 의지가 형체를 이룬 존재였지만, 열 살에 무신에 도달했음에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결국 성모연방에 봉사하며 봉마진을 삼십 년간 지켜내고, 요족을 접근조차 못하게 했다. 그러나 평화에 익숙해진 연방은 그것을 요족의 선의라 여기고, 공적을 두려워해 그를 추방했다. 그 직후 요족은 본성을 드러내 사람들을 학살했다. 진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고, 허칠야는 다른 세력으로 떠나 있었다. 연방은 멸망하고, 살아남은 자들은 노예가 되었다. 기세등등해진 요족은 다시 그에게 도전했지만, 허칠야의 일격에 요족은 괴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