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게 사랑일까? 아메이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지만, 성격은 남달리 밝고 낙천적이다. 틈만 나면 친구들과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수다를 떨며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지난 20여 년 동안 몸이 불편한 것에 얽매이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 하지만 과잉보호하는 엄마는 아메이에게 자궁 적출 수술을 강행한다. 아메이가 힘겹게 일궈 온 삶은 다시 균형을 잃고, 그녀의 몸은 여전히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친구의 추천으로 아메이는 장애인을 위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단체를 알게 되고, 자원봉사자 켄을 만난다. 이타적인 만남은 마치 상처 입은 두 영혼을 위로하는 듯하다. 점점 쌓여 가는 감정은 도덕과 육체의 굴레를 희미하게 만들고, 이런 관계는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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