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묶여 살아온 절친한 두 친구. 삶이 무너져 내리던 그때, 모든 상처를 치유해 준다는 신비한 남자 브라이언을 만난다. 그의 손길은 마약처럼 중독적이고, 불안과 우울을 순식간에 잠재우지만, 다정한 가면 뒤에는 외계 포식자의 이빨이 숨어 있었다. 그가 초대한 외딴 저택으로 향하면서, 치유의 여정은 완전히 통제 불능에 빠진다. 촉수, 살인 사건, 정신 조종. 사랑이라는 이름의 기생이 그들의 영혼과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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