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크리스마스 이브, 젊은 배우들이 은둔 극작가의 걸작을 공연하기 위해 신비한 하이젠호프 가문이 운영하는 바로크 극장에 초대받는다. 눈알 가면을 쓴 살인마가 나타나면서 리허설은 잔혹한 생존 경쟁으로 변하고, 배우들은 각본 속 죽음의 장면들이 적그리스도를 소환하기 위한 고대 의식임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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