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안, 그녀는 독을 만들고 약을 조제하는 이공주였다. 궁궐 밖, 그는 가문의 복수를 위해 이름을 숨기고 여동생을 찾는 자객이었다. 궁중 연회, 가면을 쓴 옛 사람이 돌아왔지만 등 뒤의 문신은 이미 지워져 있었다. 그는 6년 전 그녀의 산속 소년인가? 그녀는 그가 잃어버린 친여동생인가? 옥패와 문신이 증거가 되어, 모든 것이 거대한 음모를 가리키고 있었다. 권력 다툼, 신분의 뒤바뀜, 두 세대에 걸친 피의 얽힘은 결국 함께 짜낸 반격으로 이어졌다. 공주와 소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치다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키게 되면서, 권모와 진심의 틈에서 구원의 길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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