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가 망한 후, 음형(陰刑) 전승자 왕십칠이 풍도(酆都) 인도사(引渡使)의 직책을 물려받아 귀두도(鬼頭刀)를 휘두르며 요괴를 베고 재앙을 없앤다. 그는 도화진(桃花鎮)을 지나다가 아기 영혼의 재앙, 노반술(魯班術)의 저주, 귀기(鬼妓)의 목숨을 거두는 등 연쇄적인 기이한 사건에 휘말린다. 진장(鎭長)의 딸 소완용(蘇婉蓉)과 반선(半仙)의 손녀 은련(銀蓮) 등과 동행하며, 송가 부자의 죄악을 폭로하고 일본 구국(九菊) 일파의 음모에 맞서 마을의 문화재와 백성의 평안을 지킨다.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스갯소리와 피 끓는 전설을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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