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츠야 릿쿠와 시토 후지타카는 고등학교 때부터 라이벌이었고, 지금은 영업부 동기. 뛰어난 두 사람은 성적, 운동, 발렌타인 초콜릿 개수까지 모든 것을 겨루며 살아왔다. 사회인이 되어 재회한 두 사람은 잠들어 있던 투지를 다시 불태우고, 연애 경험마저 겨루기 시작한다. 어느 날 술기운에 벌인 말다툼이 우스꽝스러운 연애 승부로 번지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 탓에 내기는 점점 커져 마침내 '누가 먼저 상대를 좋아하게 되나'를 겨루는 지경에 이른다. 일 잘하는 어른들이지만 연애엔 서툰 두 사람의 어리숙하고 달콤한 연애 대결, 과연 먼저 무너지는 쪽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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