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로맨스 작가 에디스는 소방관 놀런을 10년 동안 몰래 사랑해 왔다. 두 사람은 놀런의 아버지가 강요한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카페 가스 폭발 사고 후, 교활한 낸시가 놀런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말하자 에디스는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 놀런은 심장 수술을 앞둔 아버지를 안심시키기 위해 연인처럼 행동해 달라고 에디스에게 애원한다. 낸시는 집에 들어와 문제를 일으키고, 유산을 꾸며 에디스에게 표절 누명을 씌운다. 놀런은 에디스의 소설 속에 숨겨진 사랑을 발견하고 그녀를 되찾으려 한다. 낸시는 실수로 에디스의 절친 앤지를 죽게 만들고 무기한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낸시가 가위로 에디스를 공격하자 놀런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를 감싼다. 놀런의 진심에 감동한 에디스는 그와 화해하고, 사랑 없는 계약 결혼은 진정한 사랑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