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초·중학생이 계속 늘어나는 지금, 이야기는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소속감을 주는 자유 학교를 무대로 펼쳐진다. 우키타 다쓰키(마치다 케이타 분)는 이곳의 스태프로, 오직 즐거운 일만 하며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고, 게임을 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신조로 삼는다. 동료 아오시마 시즈쿠(마츠모토 호노카 분)는 그의 지나친 다정함과 관용에 의문을 품는다. 전 중학교 교사였던 시즈쿠는 규칙과 질서를 중시하며, 다쓰키와 교육관에서 자주 충돌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상처와 방황을 마주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다쓰키가 숨겨온 고민과 그가 다정함을 선택한 이유가 서서히 드러난다. 두 사람은 갈등과 이해 속에서 교육과 동행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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