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항일전쟁 승리 직전, 일본군 731부대는 하얼빈 핑팡구에서 급수 방역이라는 명목으로 비인도적인 세균전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하며, 민간인을 무차별 체포해 생체 실험을 자행하여 패전을 만회하려 했다. 행상인 왕용장(강무 분) 등은 강제로 특설 감옥에 끌려갔고, 일본군은 건강 검진과 방역 연구에 협조하면 자유를 주겠다는 위선적인 약속으로 그들을 속여 동상 실험, 독가스 실험, 생체 해부 등 극단적인 고문을 당하게 했다. 이 영화는 민간인의 시각을 통해 일본군의 반인륜적 만행을 고발하고, 극한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중국인들의 저항 정신을 보여주며, 역사를 기억하고 치욕을 잊지 말며 평화를 수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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