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혹서, 슬로바키아는 유난히 무덥다. 사업과 가정 모두 순조로운 미헬은 아내와 딸과 함께 부러움을 사는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내는 그에게 딸을 학교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미헬은 유치원을 지나 회사에 도착해 숨 돌릴 틈 없는 바쁜 일상에 들어선다. 새로 온 상사를 맞이하고,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느라 여느 때처럼 분주하다. 그런데 오후, 아내의 한 통의 전화가 그의 인생을 급격히 추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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