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를 떨게 한 냉혈한 검객 한월인(이병연 분)이 한 끼 식사의 은혜를 갚기 위해 포한진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곳은 이미 권력과 횡포로 약자를 짓밟는 악당들이 득실거리고 있었다. 한월인은 그들을 돕기로 결심하지만, 인간의 나약함과 두려움이 폭력보다 더 무섭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한 만다라(손예연 분)와의 얽힘은 독화살처럼 마음을 찌르고, 설렘과 배신 사이에서 갈등하며 고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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