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하고 몰락한 혁명가 밥(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매사에 편집증적인 두려움에 사로잡혀 세상과 단절된 채, 강인하고 자립적인 딸 베라(체이스 인피니티 분)와 단둘이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16년 후, 밥의 숙적(숀 펜 분)이 다시 나타나고 딸이 갑자기 사라지자, 한때 급진주의자였던 그는 황급히 딸을 찾는 길에 오르게 되고, 부녀는 결국 그가 과거에 저지른 행동의 대가를 마주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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