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유는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자신의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창작해 인터넷에 게시했지만, 네티즌들에게 표절 의혹을 받게 된다. 완유는 권리를 지키기로 결심하지만, 협력하는 변호사가 마침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대상이자 자신의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원형인 허회송이다. 두 사람은 사건으로 재회하고,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다시 끌리게 된다. 오랜 세월 묻어두었던 감정은 추억 속에서 발효되고, 현실의 시련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다. 각자의 직업적 도전에 맞서 두 사람은 나란히 싸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침내 일과 사랑에서 늦게 온 기쁨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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