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쑤는 남자친구와 절친의 이중 배신을 목격하고, 주저 없이 가짜 연애를 끊어내고 쿨하게 빠져나온다. 마음을 달래러 나선 길에 우연히 저우위를 만나는데, 그가 자꾸 다가오자 쑤쑤와 친구는 경계심을 품는다. 교류가 잦아질수록 잊고 있던 과거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알고 보니 저우위는 학생 시절부터 그녀를 조용히 짝사랑해 왔다. 이미 그룹 총재가 된 쑤쑤는 경계심이 매우 강하고, 두 사람은 사업 협력으로 다시 얽힌다. 거듭된 협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협업 속에서 저우위는 집착을 거두고 행동으로 사랑을 고백한다. 쑤쑤는 사업의 승부와 감정의 시련을 겪으며, 이 늦게 찾아온 깊은 사랑을 신중하게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