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팡은 홀로 가사를 돌보고, 병든 시아버지를 간호하며, 세 딸을 키운다. 남편 유유차이는 게으르고 아들만을 원하며, 수팡의 절친 이계란과 내통한다. 두 사람의 밀회를 목격한 수팡은 오랜 우정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한다. 수팡은 더 이상 참지 않고 두 사람의 도발과 괴롭힘에 맞선다. 이계란은 아들을 임신했다고 거짓말하고, 유유차이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강행한다. 이혼 후, 유유차이와 이계란은 갈등이 깊어지고 임신 거짓말도 탄로난다. 수팡은 딸들을 데리고 시아버지를 돌보며 안정된 삶을 살아간다. 그녀를 아끼는 동향 출신 대천이 청혼하고, 수팡은 아픔을 내려놓고 새롭고 안정된 삶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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